Contemporary ornament+10
“Contemporary ornament+10"는 독일과 한국에서 이제 막 장신구의 세계에 입문하는 젊은 신인 작가들의 첫 번째 그룹전이다.
독일의 6 명 작가들은 책이나 온라인을 통해 한국에서도 그 작품이 많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의 작가들 역시 외국의 공모전이나 페어 등을 통해 외국시장에 한국의 현대장신구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는 활동적인 신인작가들이다.
이번 전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전시를 가지는 독일 6명의 신인작가들의 장신구와, 마찬가지로 일반 대중에게 처음 작업을 선보이는 한국의 신인작가 4명의 장신구 총 70여점의 작업이 전시될 예정이다.
현대 장신구의 특성상 하나의 주제로 여는 다른 전시와는 달리 10명의 작가 개개인의 개성이 뚜렷이 담긴 각기 다른 장신구들이 선보일 것이며, 전공 관련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일반 대중들에게는 조금 낯설지만 신선한 예술작품으로서의 장신구를 만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작가 / 권슬기, 김지민, 김희주, 문춘선, Mirjam Hiller, Nora Rochel, Christiane Kohne,
Vivi Touloumidi, Caro Weiss, Susanne Wolbers
Contemporary Ornament +10 is a Korea-Germany joint jewelry art exhibition. Ten artists, six from
Germany and four from Korea, participated in the exhibition. These artists are not yet well-known, but
their art works, full of creative mind, have already attracted much attention in Korea. The art works –
in total 100 works – have been exhibited in Insadong, Seoul, for a week. Not only art professionals but
also the general public came in the exhibition and showed a lot of interests. All the postcards of art
works and twenty pieces of art works were sold during the exhibition. It seems that people got
interested in that they could enjoy creative, young artists’ modern jewelry art. Also, it was the first time
for the six German artists to show their works; their art works were new and interesting to many
Korean people. The art works were all professional as well as unique, reflecting each artist’s
characteristics. The materials each artist used and the way how they used those materials were all
different, adding diversity to the exhibition. The exhibition will be truly a successful ‘ joint’ exhibition
when the exhibition is held in Europe and offers Europeans the chance to enjoy the uniqueness and
creativeness of the art works.
독일의 6 명 작가들은 책이나 온라인을 통해 한국에서도 그 작품이 많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의 작가들 역시 외국의 공모전이나 페어 등을 통해 외국시장에 한국의 현대장신구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는 활동적인 신인작가들이다.
이번 전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전시를 가지는 독일 6명의 신인작가들의 장신구와, 마찬가지로 일반 대중에게 처음 작업을 선보이는 한국의 신인작가 4명의 장신구 총 70여점의 작업이 전시될 예정이다.
현대 장신구의 특성상 하나의 주제로 여는 다른 전시와는 달리 10명의 작가 개개인의 개성이 뚜렷이 담긴 각기 다른 장신구들이 선보일 것이며, 전공 관련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일반 대중들에게는 조금 낯설지만 신선한 예술작품으로서의 장신구를 만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작가 / 권슬기, 김지민, 김희주, 문춘선, Mirjam Hiller, Nora Rochel, Christiane Kohne,
Vivi Touloumidi, Caro Weiss, Susanne Wolbers
Contemporary Ornament +10 is a Korea-Germany joint jewelry art exhibition. Ten artists, six from
Germany and four from Korea, participated in the exhibition. These artists are not yet well-known, but
their art works, full of creative mind, have already attracted much attention in Korea. The art works –
in total 100 works – have been exhibited in Insadong, Seoul, for a week. Not only art professionals but
also the general public came in the exhibition and showed a lot of interests. All the postcards of art
works and twenty pieces of art works were sold during the exhibition. It seems that people got
interested in that they could enjoy creative, young artists’ modern jewelry art. Also, it was the first time
for the six German artists to show their works; their art works were new and interesting to many
Korean people. The art works were all professional as well as unique, reflecting each artist’s
characteristics. The materials each artist used and the way how they used those materials were all
different, adding diversity to the exhibition. The exhibition will be truly a successful ‘ joint’ exhibition
when the exhibition is held in Europe and offers Europeans the chance to enjoy the uniqueness and
creativeness of the art works.
View of exhibition room in Insadong, Seoul, Korea
“공예 세계화가 별거 있나요.” 재독 공예가 노라로첼, 국내외 작가 10인과 공동 전시회 개최
2009년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그랑프리 수상자인 노라 로첼(31)씨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전시관에서 다른 작가 9명과 함께 ‘contemporary ornament +10'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는 한국작가 4인과 독일 작가 6인 등 총 10명의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이 출품됐으며, 노라 로첼을 비롯해 독일 현지에서 명성이 높은 미리암 힐러 작품도 6점이나 함께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문춘선 작가(32)는 “출품된 작품들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작가의 작품으로 젊고 발랄한 것이 특징”이라며 “공예 디자인의 세계화를 위해 이번 전시회에 좋은 성과가 나와 매년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번 기획전에 나온 작가들의 작품들은 기존 작품에다가 현실성과 창의성을 결합한 독특하고 새로운 시도가 접목된 작품이 많아, 관람객들로부터 공예디자인의 수준을 한걸음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 재독동포 출신으로 이번 전시회를 위해 방한한 노라 로첼씨의 작품은 대부분 금과 은을 재료를 바탕으로 꽃을 형상화 해 쉽게 착용할 수 있는 반지와 브로치로 만들어져 관람객들의 구매의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김희주(28) 작가 역시 “국내 공예디자인이 이제 예술적 심미적 성향을 넘어 대중적, 실용화의 길을 가고 있다”며 여러 동포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 http://www.dongponews.net )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는 한국작가 4인과 독일 작가 6인 등 총 10명의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이 출품됐으며, 노라 로첼을 비롯해 독일 현지에서 명성이 높은 미리암 힐러 작품도 6점이나 함께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문춘선 작가(32)는 “출품된 작품들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작가의 작품으로 젊고 발랄한 것이 특징”이라며 “공예 디자인의 세계화를 위해 이번 전시회에 좋은 성과가 나와 매년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번 기획전에 나온 작가들의 작품들은 기존 작품에다가 현실성과 창의성을 결합한 독특하고 새로운 시도가 접목된 작품이 많아, 관람객들로부터 공예디자인의 수준을 한걸음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 재독동포 출신으로 이번 전시회를 위해 방한한 노라 로첼씨의 작품은 대부분 금과 은을 재료를 바탕으로 꽃을 형상화 해 쉽게 착용할 수 있는 반지와 브로치로 만들어져 관람객들의 구매의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김희주(28) 작가 역시 “국내 공예디자인이 이제 예술적 심미적 성향을 넘어 대중적, 실용화의 길을 가고 있다”며 여러 동포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 http://www.dongponews.net )